슬기로운 호주유학 생활

스터디 투어 시드니 방학캠프 포토 (2014-2020)

아이들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앞만 보며 진행했던 쥬니어 방학 캠프가 어느덧  6년이 지났습니다.

올해는 팬데믹 국경페쇄로 인해 매년 진행하던 쥬니어 캠프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캠프 뿐 아니라 제가 살고 있는 노던 비치 지역도 3주간 록다운 기간이어서 연말연시  기간동안 거주 동네 이외를 외출할 수 없었습니다. 

1월 여름방학을 일주일 앞둔 지금에서야 주 경계 방문이 풀리긴 했으나 2주 자가격리 조건이 있으므로 이번 방학은 가족끼리의 호주 내 국내여행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추억을 되살리며 그동안 캠프를 진행했던 사진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이었으며 부모님과 떨어져서 낯선 환경에서 지내야 하는 아이들을 돌보며 저도 같이 성장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중학생 때 캠프로 온 학생이 호주에 대한 좋은 추억으로 성인이 되어 워킹 홀리데이로 다시 시드니를 찾을 때는 너무나 반갑고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6년간의 추억이 듬뿍 담긴 사진들은 아래의 핀터레스트 계정에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Kate Koo

Sydney based Qualified Education Agent (No.G115) and Tourism Australia Aussie Specialist

관련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