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홀리데이 & 가족 여행지

시드니 근교 대표 일일관광-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의 즐길 거리 예약하기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에서의 휴가는 훌륭한 서핑 장소와 놀라운 다이빙 기회, 수많은 해변이 있어 바다와 모래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제니퍼 에니언(Jennifer Ennion) – 출처: 호주 관광청

모래 언덕 타고 내려가기, 돌고래와 수영하기, 서핑 배우기 – 뉴 사우스 웨일즈(New South Wales) 주의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는 해변이 26개나 되는 해양 스포츠의 낙원 같은 곳입니다. 어드벤처를 즐기는 여행자라면 청새리상어와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거나 부서지는 파도 옆으로 말을 타고 달려 보는 것, 고난도의 해안 하이킹에 도전하는 것 등이 모두 환상적인 체험이 될 것입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잔잔한 만에서 스노클링을 하거나 야생 돌고래와 수영하기, 코알라 찾아보기 등의 체험을 추천합니다. 모두가 즐길 수 있을 만큼 정말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포트 스티븐스 지역의 즐길거리 포인트
  • 틸리게리 해비타트 보호구역(Tilligerry Habitat Reserve)에서 코알라 찾아보기
  • 원 마일 비치(One Mile Beach)에서 서핑 배우기
  • 브로턴 아일랜드(Broughton Island)에서 상어와 스쿠버 다이빙하기
찾아가는 방법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는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차로 2시간 반, 뉴캐슬(Newcastle)에서 북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뉴캐슬 공항(Newcastle Airport)은 25분 거리에 있고 몇몇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포트 스티븐스의 즐길거리 및 인기 방문지

샌드 보딩 어드벤처, 스톡턴 비치, 포트 스티븐스, 뉴 사우스 웨일즈 © 호주정부관광청
샌드 보딩 어드벤처, 스톡턴 비치, 포트 스티븐스, 뉴 사우스 웨일즈 © 호주정부관광청
모래 언덕에서 즐기기

포트 스티븐스는 뉴 사우스 웨일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안 지역 중 하나로 구경할 만한 해변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가장 환상적인 곳 중에, 상대적으로 더 유명하고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숄 베이(Shoal Bay) 뒷편에 숨어 있는 듯하고 강한 바람으로 유명한 제니스 비치(Zenith Beach)가 있습니다. 노련한 서퍼들은 렉(Wreck), 박스(Box), 사무라이(Samurai) 비치와 더불어 제니스(Zenith) 비치 같은 바람받이 해변을 선호합니다. 원 마일 비치(One Mile Beach), 핑갈 베이(Fingal Bay), 비루비 비치(Birubi Beach)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한 해변도 많습니다. 포트 스티븐스 서프 스쿨(Port Stephens Surf School)에 가면 서핑 보드나 서서 타는 패들보드를 빌리거나 서핑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애나 베이(Anna Bay)에서 해질녘 낙타 타기말 타기스톡턴 바이트(Stockton Bight) 모래 언덕에서 샌드 보딩하기 등 바닷가 활동이 많습니다.

마운트 토마리, 포트 스티븐스, 뉴 사우스 웨일즈 © 뉴 사우스 웨일즈주 관광청
마운트 토마리, 포트 스티븐스, 뉴 사우스 웨일즈 © 뉴 사우스 웨일즈주 관광청
마운트 토마리(Mount Tomaree) 하이킹하기

토마리 국립공원(Tomaree National Park) 내에 있는 마운트 토마리 정상까지 가는 하이킹은 수월한 일은 아니지만 포트 스티븐스 전경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든 만큼 보람이 있습니다. 토마리 헤드 서밋 워크(Tomaree Head Summit Walk)는 편도가 1킬로(0.62마일)밖에 안 되지만 난이도가 높은 트레일인 만큼 왕복 최대 2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일 출발 지점은 제니스 비치(Zenith Beach) 주차장에 있습니다. 카메라와 쌍안경 챙기는 것을 잊지 마세요. 정상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이동하는 혹등 고래를 관찰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매진 크루즈 투어의 고래 관찰, 포트 스티븐스, 뉴 사우스 웨일즈 © 이매진 크루즈의 스티븐 머레이(Stephen Murray)
이매진 크루즈 투어의 고래 관찰, 포트 스티븐스, 뉴 사우스 웨일즈 © 이매진 크루즈의 스티븐 머레이(Stephen Murray)
해양 생물들과 인사 나누기

포트 스티븐스 지역에는 큰돌고래가 140마리 이상 서식하고 있어 돌고래와 수영하기가 이 지역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문섀도우 -TQC 크루즈(Moonshadow-TQC Cruises)이매진 크루즈(Imagine Cruises) 등 돌고래 관찰이나 고래 관찰,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이동하는 혹등 고래를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부터 11월 사이입니다. 포트 스티븐스는 난이도에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쿠버 다이빙 명소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모험을 즐긴다면 브로턴 아일랜드(Broughton Island)에서 청새리상어 무리와 다이빙을 즐기거나, 멀리 나가고 싶지 않다면 나새류 동물이나 해마가 모여 사는 소규모 서식지 사이를 다이빙하는 것도 좋습니다.

코알라, 틸리게리 해비타트, 포트 스티븐스, 뉴 사우스 웨일즈 © 틸리게리 해비타트
코알라, 틸리게리 해비타트, 포트 스티븐스, 뉴 사우스 웨일즈 © 틸리게리 해비타트
야생 코알라 찾기

야생 상태의 코알라를 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는 바로 타닐바 베이(Tanilba Bay)에 있는 틸리게리 해비타트 보호구역(Tilligerry Habitat Reserve)입니다. 코알라는 플라넬 꽃과 뱅크시아 나무, 옐로우 와틀 위로 유칼립투스 나무들이 높이 솟아 있는 보호구역 내에서 먹고 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호구역 내에서는 검정 앵무새, 황갈색 쏙독새, 턱수염 드래곤, 레이스 모니터 도마뱀 등 다른 야생동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정보 센터에 들러 식물과 조류에 관한 가이드를 받아가고, 나무로 된 보드워크를 따라 가면서 셀프가이드(지도와 안내서를 통해 관광지를 둘러보는 투어) 워크를 즐기거나 가이드 해설 투어(1시간 반-2시간)를 이용해도 됩니다.

리틀 비치 보트하우스, 넬슨 베이, 뉴 사우스 웨일즈 © 포트 스티븐스 관광청
리틀 비치 보트하우스, 넬슨 베이, 뉴 사우스 웨일즈 © 포트 스티븐스 관광청
외식하기

애나 베이(Anna Bay)의 잔디가 펼쳐진 곶 위에 자리잡고 있어 비루비 비치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현대식 카페 크레스트 비루비 비치(Crest Birubi Beach) 만큼 입지 좋은 곳을 찾기도 힘듭니다. 이곳 주민들과 어울려 갓 잡은 해산물 요리를 즐기다 보면 서퍼들이 줄지어 지나갑니다. 포트 스티븐스 지역의 요충지로 여겨지는 넬슨 베이(Nelson Bay)에는 시내나 정박지에 모두 훌륭한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고급 다이닝을 원한다면 바닷가 레스토랑 리틀 비치 보트하우스(Little Beach Boathouse)를 권하고, 해산물 메뉴와 전통 펍 분위기를 원한다면 정박지에 있는 매버릭스 온 더 베이(Mavericks on the Bay)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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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Koo

Sydney based Qualified Education Agent (No.G115) and Tourism Australia Aussie Speci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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